오늘은 그냥 궁금해서,
한국 게임업계로 과연 데이터 분석 경력을 쌓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음... 기준은 그렇다.
모수는 25개로 굉장히 적지만 흔히 이름은 들어봄직한 유명한 게임업체의 채용공고의 공통적인 특징만 모아놓았다.
(채용공고도 거의 별로 없기도 하다..)
흔히 Top 20위 안에 드는 채용공고 내에 데이터 분석 채용공고의 공통적인 내용만 모아놓은 것이고,
이 추세를 현재 2016년부터 보고있으며, 현재 계속적으로 구인공고의 스펙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는... R언어를 통한 포트폴리오 제출은 이제 거의 필수가 되지 않았나 싶다.
그럼, 적어도 상위 top 10 안에 드는 굴직한 게임업계 내에 입사하기 위한 필요 충분조건은 뭘지 함 보자.
학력별 데이터 분석 채용 선호도
-> 학력별 선호도는 의외로 대졸 이상이 높다. 석사 이상의 우대사항이 많이 낮아짐은 석사과 학사간의 분석 퀄리티의 차이가
현재 게임업계 내부에서는 그렇게 크게 다가오지 않아서 그러지 않나 싶다.
의외로 석사의 우대사항은 아직까지 계속 몇몇 게임업계 대기업에서는 어이지고 있지만, 딱히 없어도 대졸이상이면 무관한 것 같다.
경력별 데이터 분석 채용 선호도
-> 특히 경력사항에서 가장 눈에 띠는것은 거의 모든 채용공고가 3년 이상 채용공고였다. 신입으로만 뽑는 회사는 아예 없었으며,
공채로 통계/분석 신입 채용을 제외한 나머지에서 신입 채용은 아예 없었다. 그리고 수시 채용에서도 모두 경력 3년이상이며,
주로 3~5년의 경력과 함께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경험을 가진 사람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보다 거의 획기적인 변화인데,
2016년도에는 경력보다 주로 통계학 석사를 가진 사람을 찾았다.
그러나, 지금은 "석사"의 학위보다 오히려 경력 3년 이상 실무를 거진 대졸 이상의 구직자가 더 강점을 가지는 것 같기도 하다.
분석툴 데이터 분석 선호도
-> 분석툴은 보미녀 아직까지 Python이나, Tableau의 쓰임새는 게임업계에서 많이 쓰이지는 않는 듯 싶다.
물론 몇몇 게임업체에서 Tabeau, Python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지만 극히 일부이며,
그것보다 SQL, R은 이제 데이터 분석 채용공고에서 거의 필수로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요약해서 게임업계에서 데이터 분석가의 대형 게임업체에 취직을 잘 하려면,
1. 대졸 이상의 학위
2. 데이터 분석 경력 3~5년 이상
3. Excel, SQL, R 프로그래밍의 능숙한 경험 필수!
이것은 필수로 현재 보여지고 있으며, 향후에는 이 경력은 "5년 이상"으로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다.
아마 빅데이터라는 얘기와 함께, 구직자의 스펙이 올라감에 따라 이러한 현상이 나오지 않나 싶다.
참.......
늘 경쟁은 치열하고, 도태되면 바로 버려지는 세상. ㅠㅠ
긴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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