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요양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간호조무사로 병원에서도 일했어요. 인기 게시판에 어머니가 치매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보고 정보를 쓰고 싶어서 써 봅니다.
가족이 치매에 걸렸을시 대처 방법
첫째, 보건소치매센터를 방문하세요. 1차로 무료 K-MMSE 치매 검사를 받고 거기서 점수가 낮으면 2차로 보건소 지정 병원에 가서 뇌 CT를 찍게 할 거예요 이것은 무료입니다. 그래서 뇌 CT에 흰 점이 찍혀 오면 치매로 판정을 해 줍니다. 그러면 치매 약을 처방해 드리겠지만, 위의 절차라면 치매 약값도 지원됩니다. 혹시 코로나 때문에 위 방법이 어렵겠네요. 종합병원 신경과나 신경외과를 방문하여 치매검사를 받으세요. 유료입니다. 치매 검사 후 뇌 CT 찍고 위 같은 흰 점이 찍히면 치매 판정이 나와요. 이쪽도 유료입니다. 그 후 치매약을 받으신 후 진단서를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하세요. 치매 약값을 청구할 수 있지만, 그 후에는 치매 약값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장기요양급여 신청입니다. 크게 장기요양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요양원에 넣을 수 있는 시설 요양 등급과 집에서 요양 보호사가 방문해 요양을 받을 수 있는 재요양 등급으로 나뉩니다. 유치원처럼 아침에 집에서 요양 시설에 가서 저녁에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것이 데이 케어라고 합니다. 이건 재요양 등급이 있어도 들어갈 수 있어요. 가까운 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1577-1000으로 전화하셔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신청 후에는 공단 직원이 집에 방문해서 여러 가지 질문을 하는데 병원에서 치매 진단서를 받아 놓아야 하기 때문에 오해는 없습니다. 초기 치매는 확인되지 않아 공단 직원들이 괜찮은 노인요양원에 넣으려고 하는구나라는 오해를 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공단직원이 오기 전에 치매진단서와 치매이상행동이 있을 때는 이를 녹화할 것을 권장합니다. 공단 직원이 오면 진단서를 제출해 주시고, 치매 이상 행동을 녹화한 영상을 보여드리면 제대로 된 등급을 책정해 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요양원 입소를 원하시면 집에서 모시기 어려우니 시설 요양 등급을 요청해야 합니다' 아니면 그냥 재요양 등급만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매 주의사항
주의사항입니다. 병원에 입원시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직원이 없습니다. 집에 있을 때만 공단 직원이 방문합니다. 그리고 공단 직원들은 정신이상 행동은 바로 책정해 주지만 병으로 인해 갑자기 발생한 와상의 경우 3~6개월 이상 신체 이상에 대해서만 요양 등급을 책정해 주므로 신체 이상으로 등급을 받으려면 3개월 이후에 병원에서 진료와 진단서를 받아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입니다. 요양등급이 나오면 이용할 시설을 찾으세요.
1. 방문요양(재가센터)
치매 초기라 집에 가족이 있으니 함께 돌볼 수 있다면 방문요양센터에 연락하여 요양보호사 집에 오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의 이득은 집에 동거하는 분의 자유 시간이 생기는 것입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시간은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1일 30분에서 4시간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앤달에게 주어지는 총 시간마다 나누어 사용하는 형식입니다. 월 한도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잘 나눠서 써야 돼요 1:1로 서비스가 있으니까 간호사가 담당하는 시간동안은 보호자가 편하실겁니다.
주로 혼자 있는 노인들도 가서 주부가 오는 경우가 많으며, 집안 청소나 간단한 반찬, 식사 준비, 내복약 준비 등을 부탁할 수 있습니다. 병원 동행도 해주신다고 들었어요. 기름값과 약값, 진료비 등은 별도로 부담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혹 시골에는 못생기게 농업까지 시키려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만, 원래 이용 계획에 있는 일 이외의 일을 하다가 적발되면 요양 등급이 날아갈 수 있습니다. 정해진 월 한도액을 다 쓰면 개인 돈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것은 금액이 너무 클 수 있기 때문에 월 한도액 내에서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주간보호
치매 초기인데 보호자분들이 일을 나가 집에 없을 때 많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유치원처럼 아침에 모시고 저녁에 집까지 모셔다드리는 방법으로 치매가 심하지 않은 것 같은 치매 초기 어르신들끼리 모여서 노는 기분으로 장수대학 같은 기분으로 모이는 곳입니다. 양로원, 양로원, 양로원처럼 노인들이 모여 기분을 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양 보호사 1인당 노인 9명이 있는 곳입니다만, 노인이 있는 곳이므로 괜찮습니다. 프로그램은 하루에 2번이상 하는데 장수대학처럼 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양원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사용 시간과 등급에 따라 이용 금액이 달라지므로 상담해 주십시오. 월 이용금액은 대략 50만원 미만이지만 노약자를 모시고 병원에 함께 가실 때는 추가금이 발생합니다.
3. 요양원
치매 초기를 지나 중기 이상으로 들어갔다면 요양원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치매의 중기 이상은 집에서 돌보는 단계가 아니라, 신세를 지더라도 힘들다고 생각해요. 요양원은 시설등급을 받은 후에나 들어갈 수 있어요. 어르신의 수준에 따라 한달 이용금액이 달라집니다. 요양원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 3인실부터 5인실 정도가 기본이며, 1인실과 2인실은 추가요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월 이용금액은 70만원 미만이지만 간식비나 식비가 많이 책정된 곳은 그것보다 높은 곳도 있습니다. 의료비도 별도로 계산하게 됩니다만, 마중 나갈 때 추가 요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진료비와 약값은 별도로 계산됩니다. 하루 2회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그 외의 시간도 어르신들이 함께 놀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노인들을 치매 수준에 따라 나누고 성향이나 상태가 비슷한 노인들끼리 뭉치게 하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외로움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모든 시설을 이용할 때는 급여 항목과 비급여 항복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비급여 항목은 추가금이 나오는 항복이라고 보면 좋습니다. 식비 + 간식비 + 약값 + 진료비 등이 많이 쓰이는 비급여 항목입니다.
4. 요양등급이 없는 경우
치매환자가 요양등급이 없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이 있습니다. 이것은 요양 등급은 필요 없지만 의료 수가로 책정되어 금액을 책정하기 때문에 매우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개호병원은 시설별로 가격이 천차만별, 싼 곳은 50만원 전후부터 시작하여 비싼 곳은 200만원을 넘는 곳도 있습니다. 돈이 비싸질수록 좋은 시설에서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매일 의사분들이 회진을 하면서 진찰해 주기 때문에 불편한 점은 거의 없지만, 치매가 심하거나 배회가 심한 경우에 묶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하십시오.
일반적으로 요양 병원 안에서 가벼운 감기나 고혈압, 당뇨 등 질환에 대응할 수 있으므로 좋으나, 심각한 질병 등은 상급 의료 기관을 방문하기 때문에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정신 병원은 치매인 분에게는 추천할 수 없고, 입소도 힘들기 때문에 추천할 수 없습니다. 의료 수가로 금액을 결정하기 때문에 금액은 거의 고정되지만, 다른 병원에 갈 때는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이곳은 가벼운 질병에 대응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소 절차는 의사 1명의 허가와 2명의 주보호자의 동의가 있으면 입소가 가능했지만, 그 후 의료법이 개정된 경우에는 다시 병원에 문의하십시오.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또는 일주일에 몇 번씩 프로그램을 하고 의사 선생님하고 면담이 주기적으로 있습니다.
좋은 요양원을 찾는 방법
이게 100%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변수는 상당히 줄여줄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 개인시설보다는 법인시설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개인시설이 좋은 점도 있지만 법인시설은 노인에 대한 케어를 법에 의해 정해진 횟수와 방법에 따라 하고 그에 따른 감사를 받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경우가 적습니다. 물론그것을무시하고행하는경우도있지만개인시설보다는법적으로통제하고관리감독되는곳입니다. 그리고 법인들은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을 벌어도 시설이나 노인, 직원들이 재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밖으로 가지고 나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시설확인은 각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맞춤복지나 복지코너, 노인복지, 노인복지시설 쪽을 확인하시면 분류가 되어 있지만 개인으로 적혀있으니 법인이나 법인명이 적혀있는 곳은 전부 법인입니다
2. 직접 방문해 보세요
직접 방문하여 시설 견학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법인 시설의 경우 시설 내부를 사진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 등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심할 때는 방문이 힘들지만 없을 때는 방문해서 시설을 확인하고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불어도 괜찮은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 좋다고 소문난 곳을 예약해서 대기하고 일단 다른 곳에 대기하세요.양원으로 가셔서 그 요양원으로 옮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3. 어르신 지인있는곳이 좋아요
나이가 있으신 분이라면 친구 분이 요양원에 들어간 경우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경우, 친구가 들어간 양호 양로원에 부르는 것이 노인 분에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심리적으로 안정할 수 있고, 친구를 새로 만들 필요가 없어서 좋을지도 모릅니다.
4. 주간보호와 요양원을 함께하는 요양원이 좋습니다.
데이케어에서 장수대학이나 유치원처럼 다니면서 요양원에 적응한 후 그 요양원에 입소시키면 어르신들의 저항이 덜한 입소가 많아요. 처음에는 학부모님들이 여행 간다고 하루 이틀 정도만 보내다가 나중에 아프면 아예 입소시키는 방법도 있어요 일단 손길이 가는대로 적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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